[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OTT의 원조격인 미국만 하더라도 약 30개 OTT사업자가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내 역시 OTT 사업자와 가입자가 증가할 전망이어서 OTT 전문 매체가 탄생해야 할 충분한 조건이 갖춰졌습니다.” (AP신문 김강진 대표)

온라인 경제 매체 AP신문이 발행하고 있는 ㈜인터쉐어가 국내 및 세계 최초로 OTT 분야만을 다루는 미디어 ‘OTT뉴스(Over The Top)’를 창간한다.

OTT는 코로나19 시대를 경험하고 있는 전세계인들의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 서비스이며 지난해 OTT 가입자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기업의 OTT 산업 진출 및 투자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OTT뉴스는 ▲ 국내외 OTT 사업자 소식과 ▲ 정부의 OTT 정책 ▲ OTT 프로그램 소개 ▲ OTT 관련 주식 종목 ▲ OTT 디바이스ㆍ기술 등 OTT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OTT뉴스는 국내 OTT 뿐만 아니라 OTT의 큰 시장 미국과 중국, 인도, 유럽 등 OTT 관련 소식도 발 빠르고 심층적으로 보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OTT뉴스는 창간 기념으로 ‘OTT 리뷰어’를 모집한다. OTT리뷰어는 각 OTT에서 방송하는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등을 소개하거나 후기를 OTT뉴스에 기고하는 프리랜서 평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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