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네이버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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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네이버클라우드에서 에스지알소프트(SGRSOFT)의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인 ‘라이브24(LIVE24)’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쇼핑몰 운영 사업자들이 자사의 상품을 온라인에서 라이브로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비대면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와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라이브 스트리밍 전문 기업인 에스지알소프트의 라이브24에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미디어 서비스가 활용됐다.
 
라이브24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쉽고 편리하게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카페24에서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라이브24는 카페24 앱스토어에서 설치만 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자사의 쇼핑몰 메인에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노출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자사몰 회원을 대상으로 제약 없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에스지알소프트 조성환 대표는 “라이브24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Live Station, CDN+ 등의 상품을 활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으로 개발됐다.”며, “안정적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수만 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가 발생해도 끊김 없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임태건 상무는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으로 쇼핑몰 사업자와 다수의 소비자가 소통하는 서비스인 만큼, 방대한 트래픽도 감당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수적인 서비스”라며, “쇼핑몰 사업자분들이 마음 놓고 자사의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네이버클라우드는 라이브24의 안정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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