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무브패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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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무브패스트컴퍼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가 일본에서 새해맞이 ‘행복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복 기원 이벤트’는 일본의 세츠분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된다. 세츠분은 가족의 건강과 복을 비는 일본의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로, 입춘 전날인 2월 3일 볶은 콩을 뿌리며 ‘귀신은 밖으로, 복은 안으로’를 외친다.

‘하쿠나 라이브’는 이용자들과 함께 2021년 새해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방송 내 콩과 오니(일본 도깨비)를 던지는 ‘행복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가장 많은 콩과 오니를 던지는 이용자들에게 ‘아마존 기프트’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선물도 지급한다.

무브패스트컴퍼니 김학주 총괄은 “’하쿠나 라이브’는 출시부터 지금까지 일본에서 줄곧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새해맞이 ‘행복 기원 이벤트’를 시작으로 각양각색의 현지 이벤트는 물론 신규 콘텐츠를 선보여 현지 내 인기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쿠나 라이브’는 일본 및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지난 2017년 일본에 설립된 무브패스트컴퍼니가 서비스하고 있다.

기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양방향 소통 기능을 강화한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현재 일본을 비롯해 인도, 중동, 북미 등 글로벌 10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다양한 현지 이벤트와 콘텐츠를 통해 터키, 인도 등에서 앱 마켓 TOP 5에 진입하는 등 각국 내 인기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각국에서도 자기표현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Z세대 사용자들로부터 특히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대 4명이 지연시간 없이 안정된 환경에서 동시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게스트 모드'와 'AR 아바타 기능' 등 차별화된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기술과 콘텐츠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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