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오는 28일 온라인을 통해 디지털 뉴딜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2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2021년도 디지털 뉴딜 통합설명회’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 등을 통해 진행되는 설명회는 8711억 원 규모의 주요사업 내용과 추진 방식, 공모 일정 등을 소개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1조9000억 원 규모의 디지털 뉴딜 예산을 책정했으며, 이번 설명회에는 계속사업과 연구개발(R&D) 내용은 빠졌다.

이번에 발표하는 뉴딜 사업은 ▲데이터 구축‧개방‧활용 ▲5G‧AI 융합 ▲K-사이버 방역 ▲비대면 서비스‧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디지털 인재양성 등이다.

김정원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디지털 뉴딜 핵심 사업들의 진행상황과 추진방향 등을 고유하고, 민간의 참여와 협력 속에 뉴딜의 성공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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