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주사제’ 기술 ‘탄력’…해외 진출 교두보
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주사제’ 기술 ‘탄력’…해외 진출 교두보
  • 송협 선임기자
  • 승인 2021.01.24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QbD는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대세로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의 경우 전문인력이 부족해 아쉬웠는데 식약처의 협조가 도움이 됐습니다. 대웅제약은 지원사업이 지속된다면 국내 제약사들이 세계적 기준에 맞춰 R&D를 진행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관영 대웅제약 신제품센터장)

대웅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주관으로 ‘맞춤형 QbD 전문 컨설팅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8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다.

박영준 아주대학교 교수와 김주은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가 주도하는 연구팀의 ObD 컨설팅을 받아 제제설계부터 제조공정개발과 공정분석기술, 생산규모 확대까지 이르는 기술지원을 받았다.

컨설팅 결과 대웅제약은 펙수프라잔 주사제의 동결건조공정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생산비용을 35% 절감한 반면 생산가능용량은 1.5배 증가시켰다.

여기에 과학적으로 공정을 최적화시켜 일관되게 높은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게 됐고 전체 개발기간 역시 단축시켜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대웅제약이 자체개발한 팩수프라잔은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의 P-CAB 제제이며 위식도 역류질환에 사용됐던 PPI 계열 기존 치료제보다 신속한 증상개선 효과를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한 계열 내 최고 신약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