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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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6일, 2021년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좀도리 꾸러미' 400개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다.

이번 전달식은 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김상진 사무처장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중앙회가 기부한 꾸러미 400개(약 4천만원 상당)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 꾸러미'는 코로나19와 겨울 한파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방한이불, 손소독제, KF94 마스크, 쌀4kg 4종으로 구성되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0년도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 이웃들에게 유독 어렵고 힘든 한 해였다”며  “새마을금고는 새해에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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