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디엠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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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디엠바이오는 ‘2020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매년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는 등 좋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합작해 설립한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다. 2015년 설립 당시 66명이었던 임직원 수가 2020년 7월 기준 192명으로 190% 증가했으며, 청년 인재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2020년 8월 기준 전체 임직원 중 만 34세 이하 청년 근로자의 비율이 79%까지 확대됐다. 디엠바이오의 일자리 창출, 청년 인재 채용의 노력과 고용 안정을 위해 실시한 다양한 정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엠바이오는 고용 안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정규직 비율은 96.3%에 달한다. 또한, 직무수행능력 외 조건 없는 열린 채용을 통해 지역 청년과 여성 등에 일자리를 배려하고 있다. 전체 근로자 중 65%가 인천지역 거주자이며, 여성 근로자는 36%에 달한다.

이 밖에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을 통한 학자금, 의료비 지원을 비롯하여 직장단체보험 보장범위를 배우자까지 확대하여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에 기여했으며, 인천에 연고가 없는 신입사원들에게 기숙사 제공이나 사택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디엠바이오는 청년 인재 채용과 청년 고용 안정 및 경제적인 자립기반 마련 지원 등을 통해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전 분야에서 우수 기업임을 인증받으며 2021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도 선정됐다.

디엠바이오 관계자는 “디엠바이오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일자리를 지켜내고 만들어가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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