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동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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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동아제약의 액상 소화제 ‘베나치오’의 연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베나치오는 2009년 첫 출시되어 2016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000만병을 돌파하며 액상 소화제 시장의 점유율을 넓혀갔다.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1억1,400만병으로 일렬로 세우면 서울과 부산을 17번 왕복하는 만큼의 길이에 해당하는 양이다.

베나치오는 위 운동을 촉진해 과식과 체함, 구역, 구토 같은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한다. 무탄산 소화제로 위에 주는 자극을 줄였다. 특히 담즙 분비를 촉진시키는 회향 성분을 강화하여 기름진 음식과 육류 소화에 효과적이다. 지난 2014년에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들을 대상으로4주간 임상시험을 실시해 전반적인 소화불량 개선을 확인했다.

동아제약 최정웅 브랜드매니저는 “빠르고 속 편한 생약소화제 베나치오를 사랑해주신 약사와 소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서 제품을 개발하고 소화제 전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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