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루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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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엔비디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헬스케어 프로젝트 ‘엔비디아 인셉션 얼라이언스 포 헬스케어(NVIDIA Inception Alliance for Healthcare)’에 참여한다. 

이 엔비디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헬스케어 프로젝트 ‘엔비디아 인셉션 얼라이언스 포 헬스케어(NVIDIA Inception Alliance for Healthcare)’에 참여한다. 

루닛을 포함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은 세계 최대 의료기기 기업인 GE 헬스케어와 미국의 음성인식 AI 기업인 뉘앙스(Nuance)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 GE 헬스케어는 현재 전 세계 160개 국가에 진출해있으며, 뉘앙스는 애플의 ‘시리’ 개발 과정을 함께한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각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 진출에 대한 인사이트와 정보를 확보하고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는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 엔비디아의 프로젝트와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엔비디와는 지난 2017년부터 관계를 쌓아왔고, 앞으로도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 많은 협업을 기대하며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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