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기자] 건영이 시행과 시공에 나선 블록형 단독주택 ‘라포르테 세종’ 견본주택에 AR(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한다.

건영은 AR 전문기업 시어스랩과 협업을 통해 AR(증강현실) 기술과 컨텐츠를 적용했다. 이 기술은 견본주택에 방문한 고객들이 건축 공간 활용도를 미리 볼 수 있는 증강현실 서비스이며 수요자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건축분야 증강현실 서비스는 모든 세대가 넓은 테라스와 정원을 보유하도록 설계된 라포르테 세종의 컨셉을 살려 테라스나 거주 공간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을 가상으로 보여주는 4가지 실측형 AR 체험 컨텐츠로 제공된다.

견본주택 내방객들은 사전에 안드로인드 및 iOS 스토어에서 라포르테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설치하고 라포르테 AR 견본주택 내 해당 공간에서 실행 시 실측 사이즈의 증강현실 컨텐츠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다.

이 기술은 견본주택 내 실제 테라스나 거주 공간에 캠핑과 맥주파티, 불꽃놀이 등을 할 수 있는 실제 사이즈이 증강현실 컨텐츠 예시를 선보이고 있다.

AR(증강현실) 기술이 도입된 견본주택을 개관한 건영은 지하 1층~지상 최고 3층, 총 127가구 규모의 블록형 단독주택 ‘라포르테 세종’을 분양 중이다.

타입별로는 테라스형 54세대 (△T1타입 18세대, △T2타입 18세대, △T3타입 18세대), 단독형 73세대이다. 모든 세대가 테라스 공간과 정원을 보유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기존의 단독주택 단지나 블록형 단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전 세대 주차장을 지하화하여 상부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차 없는 지상 공간'이 조성되어 쾌적한 단지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점이 주목할 만 한다.

한편, ‘라포르테 세종’ 청약은 11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청약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입주자 선정 및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 계약은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홍보관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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