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초~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초~ 나쁜 짓을 하면은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초~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초~ 우리에게 들키지…” (애니메이션 날아라 슈퍼보드 노래 가사 첫 소절)

3040세대면 누구나 귀에 익은 노랫말이다. 지난 1990년부터 2001년까지 방영된 애니메이션 ‘날아라 슈퍼보드’가 친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활했다.

SK이노베이션의 기업PR 캠페인 ‘It’s time to Act’, 2020 날아라 친환경 슈퍼보드 편(이하 날아라 친환경 슈퍼보드‘ 영상이 유튜브 코리아가 발행한 뉴스레터를 통해 브랜드 호감도를 높여주는 기업PR 캠페인으로 선정됐다.

이 영상은 또 국내 최대 광고 포털사이트 TVCF가 소비자들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하는 ’컨슈머 보이스‘에서도 1위를 석권했다.

실제로 지난 2일 유튜브 코리아는 자체 뉴스레터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의 ’날아라 친환경 슈퍼보드‘ 캠페인이 코로나19에 지친 많은 이들에게 즐거운 레트로 감성을 선사하며 기업의 가치를 재미있고 따뜻한 방식으로 전달해 긍정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리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친환경 캠페인에 앞장서면서 주목받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의 ’날아라 친환경 슈퍼보드 편‘은 회사의 성장 비전인 ’그린밸런스 2030‘ 및 브랜드 슬로건 ’Hi Innovation’에 담긴 친환경 사업의 실체와 강력한 실행 의지를 유쾌하게 풀어 지난 10월부터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

또 기성 세대들에게 향수를 전하고 젊은 세대들에게 신선함을 줄 수 있는 날아라 슈퍼보드의 캐릭터와 주제가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사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날아라 친환경 슈퍼보드 캠페인 영상을 감상한 소비자들은 다양한 시각을 보였다. “옛날 생각이 나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영상을 통해 오랜만에 웃을 수 있었고 위로 받았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우울한데 밝고 경쾌한 느낌이 나서 좋다.”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 밖에도 SK이노베이션 기업PR 캠페인은 청소년/대학생이 뽑은 베스트를 비롯해 시선을 끄는 CF, 신선한 CF, 친근한 CF, BGM 선정에 좋은 CF 등에서 1위에 선정되며 다관왕을 차지했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벨류 크리에이션 센터장은 “SK이노베이션의 이번 기업PR 캠페인은 ESG 경영을 달성하기 위한 전사의 경영전략인 그린밸런스 2030을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는 코드를 통해 어려운 시기의 국민들에게 밝은 에너지와 힘을 주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SK이노베이션의 ESG 경영활동은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말 SK이노베이션 사업 자회사들의 친환경 사업을 바탕으로 한 ▲날아라 슈퍼보드-오래오래 배터리 편 ▲주요소 대변신 편 ▲초신선! 오래 먹어주마 편 ▲도와줘! 친환경 윤활유 편을 공개하며 SK이노베이션 각 사업의 ESG경영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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