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퓨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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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퓨잡(Fusalp)이 겨울 시즌을 맞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1952년 프랑스 남동부 지방 안시에서 시작된 퓨잡은 정교한 테일러링과 역동적인 실루엣, 혁신적인 기능성 소재를 바탕으로 프렌치 감성의 스포티 시크 컬렉션을 선보이며 프랑스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3층에 마련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국내 고객들에게 퓨잡의 브랜드 헤리티지가 담긴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1년 2월 28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퓨잡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틸드 라코스테(Mathilde Lacoste)가 1950년대 레트로 퓨처리즘에서 영감을 얻은 2020-21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풍성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어반 컬렉션을 비롯해,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퓌조 팬츠와 아이코닉 스키웨어 셀렉션은 물론 남성 컬렉션도 함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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