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이번 마이크로소프트 운영 체제 도입으로 구성원들의 업무 생산성과 문서 관리 보안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종화 SK건설 IM&T 그룹장)
SK건설이 업무용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문서 보안 체계 ‘마이크로소프트 인포메이션 프로텍션(이하 MIP)를 도입해 업무 생산성 및 문서관리 효율성을 높인다.
M365는 시간과 장소 구애없이 업무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화상회의 서비스 ’팀즈‘와 파일관리 솔루션인 ’원 드라이브(One-Drive)’ 등 소프트웨어를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SK건설은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상황에도 신속히 업무환경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업무생산성을 유지해오고 있다.
아울러 MS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하면서 사내 파일관리 방식도 이전과 확실이 달라졌다. 주기적으로 장비를 교체하고 저장 용량을 늘리기 위해 신규 장비 구매를 했던 반면 클라우드 서버는 많은 양의 문서와정보를 저장할 수 있어 문서를 관리하는데 필요한 운영 및 장비 지용을 절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윈도우 10 기반 문서 보안 체계인 MIP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MIP는 보안성 유지와 내외부 사용자간 호환성이 높아 효율적인 문서 업무를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외부 기업과 문서를 주고받을 경우 문서의 암호를 해제해야 하는 등 추가적인 작업이 불가피했지만 MIP 도입으로 부수적인 절자 없이 외부 파트너와 손쉽게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