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롯데중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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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제6회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 결선 및 시상식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 간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진행됐다.

8월 7일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심사, 예선 및 본선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20팀(투자유치형 10팀, 마케팅형 10팀)이 선정되었으며 총 10건의 창업 아이템에 대해 대통령상, 총리상, 장관상 및 특별상이 주어졌다. 이날 시상식은 총 상금 2억원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정부 시상과 별도로 일부 창업 아이템에 대해서는 후원사인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제품화 및 기술지원과 함께 특별상을 시상했다.  

롯데중앙연구소의 특별상 수상 아이템은 바이오 및 기초 분야 육성과 함께 미래 먹거리 발굴에 역량을 쏟고 있는 롯데중앙연구소의 비전과 같은 방향을 제시한 푸드테크 분야의 ‘세포 배양육 생산 기술 개발’을 아이템으로 제시한 다나그린 팀과 평소 기업의 사회적 공헌 측면에서 지역사회의 균등 발전을 고민하는 롯데중앙연구소의 가치에 부합하는 ‘대전 지역 음식 콩 튀김을 계승한 콩 부각’을 아이템으로 제시한 콩드슈 팀이 수상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제6회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는 올해로 6회차를 맞이했으며 창의적 사업 아이템을 가진 농•식품 분야 창업자를 발굴하고, 벤처 창업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증진시키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번 대회에서 롯데중앙연구소는 참가자들에게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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