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국내 최초 신공법인 뜬구조공법으로 청담 아이파크 리모델링 지하공사를 완수한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잠원한신로얄을 비롯해 대치현대1차, 대치2단지, 가락현대6차 등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며 상록타워의 경우 전 가구 1베이 추가 등 최적화된 리모델링을 통해 광진구 명품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HDC현대산업개발이 708억 원 규모의 서울 광진구 광장동 소재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는 해당 아파트의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193명 출석 조합원 총 167명 가운데 164명의 찬성표를 획득하며 98.2%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옷을 갈아입게 된 상록타워아파트는 지사 4층~지상 24층 1개동, 229가구(일반분양 29가구)를 공급 예정이며 지하철 2호선 강변역과 5호선 광나루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광남초, 중, 고가 인접한 교육 요충지며 강변북로 진 출입이 수월하고 한강 조망 프리미엄도 갖춰 주거 선호도가 높다.

한편 광장동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570번지 일원에서 건립되며 오는 2023년 1월 공사를 착수해 2025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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