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한미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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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한미약품이 ‘겨울철 필수 상비약 4총사’의 약국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겨울철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등으로 개인 건강 및 위생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는 상황에서 이들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목과 코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의 4개 제품들의 약국 매출이 자사 집계 기준으로 전월 대비 평균 26.9% 증가했다고 전했다. 최근 악화된 미세먼지, 급격한 환절기 기온변화 등으로 이들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미약품의 겨울철 4총사(목앤, 목앤파워, 코앤쿨, 코앤)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 영업 및 마케팅, 유통 전문 기업인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을 통해 전국 약국 등에 유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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