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현대건설은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선도기업 코로나 위기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에 힘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앞선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글로벌 탑 티어 수준이 지속가능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

현대건설이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평가에서 11년 연속 DJSI 월드에 편입과 함께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세계 1위에 선정됐다.

건설과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세계 1위에 선정된 현대건설은 글로벌 최우수 기업 ‘Industry Leader’로 총 8회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해 2위와 격차를 크게 별렸으며 이는 현대건설이 환경과 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결과다,

현대건설은 기후변화 대응전략, 환경분야 리스크 관리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에 2011년부터 참여하고 있어 환경경영분야에서도 그 공신력을 국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4년도부터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5년 연속 편입돼 CDP Korea 명예의 전당(골드클럽)에 2년 연속(2018-2019) 입성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현대건설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환경·사회·지배구조부문의 국내 상장회사 908사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ESG* 통합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 환경(E) 부문 A+, 사회(S) 부문 A, 지배구조(G) 부문 A 등급을 획득하며 건실한 지속성장을 위한 속도감 있는 전사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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