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기자] “힐스테이트 포항은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만큼 이미 1주택 보유자라도 분양가액에 따라 1% 수준의 취득세만 부과됩니다. 무엇보다 포항은 최근 3년간 신규 공급이 없었던 만큼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대한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됩니다.” (현대건설 관계자)

현대건설이 이달 중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566, 1566-1번지에서 오천 생활 인프라와 직주근접 입지 환경을 고루 갖춘 ‘힐스테이트 포항’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20개 동, 전용면적 59~84㎡, 6개 타입의 총 171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 817가구가 공급되며 전용면적 기준 ▲59㎡ 402가구(일반공급 159가구) ▲74㎡A 584가구(일반공급 324가구) ▲74㎡A1 80가구 (일반공급 27가구) ▲74㎡B 84가구(일반공급 69가구) ▲84㎡A 482가구(일반공급 209가구) ▲84㎡B 85가구(일반공급 29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운동지구는 포항시 남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밀집한 대표적인 주거단지다. 원동지구와 문덕지구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조성됐으며 대형마트와 영화관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돼 주거 선호도가 높다.

여기에 인덕초와 포은중, 오천고 등 교육 환경도 우수하며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현대제철 포항공장까지 차량으로 1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600㎡ 규모의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와 광명일반산업단지도 조성되고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의 입지적 장점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포항의 주요지점을 잇는 외곽 도로인 국도 31호선 영일만대로에 바로 접근이 가능한 문덕IC가 인접해 있다. 영일만대로를 통해 포항 곳곳을 이동할 수 있고 문덕IC에서 시작되는 울산-포항 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그린라이프 단지다. 단지 바로 옆에 생태하천인 냉천을 수변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냉천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잔디관장, 체육시설 등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계약금 분납제를 적용해 1차 계약금을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하며 발코니 확장까지 무상으로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힐스테이트 포항 견본주택은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 618-11번지에서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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