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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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녹차유산균 연구센터(Green Tea Probiotics Research Center)가 ‘녹차유산균 발견 10주년 기념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 자연과 인간의 조화, 녹차유산균(Symposium on 10th anniversary celebration of “Discovery of Green Tea Probiotics”: The oneness of man and nature, Green Tea Probiotics)’을 개최했다. 

녹차유산균을 처음 발견한 오설록 제주 돌송이차밭에서 진행한 이번 심포지엄 영상은 아모레건강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제(18일),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1980년대부터 녹차 소재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피부 효능을 지닌 신품종 녹차 연구로도 범위를 확대해왔다. 

올해 2월에는 세계 최초로 특허받은 녹차유산균 소재 연구를 강화하고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확장을 위해 연구센터도 개소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녹차유산균 연구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가해 녹차유산균과 미생물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그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바이탈뷰티연구소 김완기 소장은 “아모레퍼시픽이 녹차유산균을 처음 발견한 이곳 돌송이차밭에 훌륭한 연구자분들을 모시고 녹차유산균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었던 이번 심포지엄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앞으로도 녹차유산균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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