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인플루엔셜이 운영하는 윌라가 기업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제휴기업이 7배 이상 증가했다.
해당 기업 서비스는 윌라의 최신 트렌드 콘텐츠를 통한 자기주도 학습을 임직원에게 제공하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작년 9월 론칭했다. 현재 KDB산업은행, NC소프트, 시흥시청 등 공공기관에서 일반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이 윌라 서비스로 사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휴사 수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윌라 기업서비스는 론칭 이후부터 트렌드,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인문학 등 최신 이슈에 부합하는 소재와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를 활용한 다양한 지식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에 최적화된 UX(사용자 경험)와 고객 사용 이력을 바탕으로 한 정교한 큐레이션 등을 통해 학습자의 취향과 청취 패턴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자기주도 학습 효과를 높여주고 있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윌라는 전문가가 엄선한 베스트셀러 오디오북과 다양한 클래스 콘텐츠를 통해 임직원의 자기계발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며 “직원의 성장을 고민하는 HRD(인적 자원 개발) 시대에 윌라를 통해 임직원 교육과 복지를 한번에 제공하는 뉴노멀 교육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장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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