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 하주용 이사(사진·인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14일 한국방송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3대 회장에 취임한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1년 11월이며 1년간 재임한다.

제33대 한국방송학회 회장으로 취임하는 하 신임회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서던일리노이주립대에서 매스미디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평가위원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특별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방송학회는 방송학 분야의 최대 규모 학회로 하 신임회장은 지난 2002년부터 한국방송학회에서 활동을 시작해 부회장과 총무이사,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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