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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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LG유플러스에서 가족•친지와 가상현실(VR) 속에 모여 2020 KBO 포스트시즌 생중계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8K 소셜VR 실감 야구 중계’를 선보인다.

매 경기가 열리는 시간에 맞춰 U+VR 앱(App.)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가상현실 공간에 각 이용자를 나타내는 아바타들이 모여 함께 KBO 경기를 관람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응원 공간에 들어서면 서로 음성 대화를 나누며 8K 화질로 실시간 중계를 볼 수 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 상무는 “VR 기술을 통해 야구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실제와 유사한 수준의 고객 경험을 선사해드리고자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 특히 8K 화질과 참여자간 음성 대화를 통해 ‘보고 듣는’ 현장감을 살리는데 주력했다”며 “가상현실 속 소셜 서비스는 아직 시작하는 단계다. 향후 보다 다채로운 영역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실감 미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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