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롯데건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롯데건설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11월 3일사단법인 한국콘크리트학회가 개최한 ‘2020년 가을 학술대회’에서 ‘세종 레이캐슬 G&R(Golf & Resort) 클럽하우스’의 시공 우수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학회상을 수상했다.

한국콘크리트학회는 1989년 설립된 전문 학술 단체로, 현재 1만여 명이 넘는 개인 회원과 400여 단체의 특별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학회상은 콘크리트 구조물의 설계와 시공이 우수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 되며, 롯데건설은 작년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을 출품하여 수상한 데 이어 올해로 2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 수상한 세종 레이캐슬 G&R 클럽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27홀로 운영되는 대중제 골프장으로 2019년 6월 준공되었으며, 구조체인 콘크리트가 그대로 외부로 노출돼 마감재의 역할까지 하는 노출콘크리트 건물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품질에 대한 고객의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는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품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