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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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사회적 기업 빅워크(Big Walk)와 협업해 올해 두 번째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2차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만 참여한 1차 캠페인 규모를 확대해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공개형 캠페인으로 진행되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빅워크’를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손쉽게 기부가 가능하다.  참여기간은 11월15일까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차 캠페인의 참여 열기를 반영해 목표 걸음 수를 3억걸음으로 정하고, 걸음 기부를 통해 서울 쪽방촌에 30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용품을 기증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힘든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열의를 담아내기 위해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을 다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좀 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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