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스트리트형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 단지내 상가, 10월 말 입찰분양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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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소비패턴의 변화로 대단지 내 상가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대형 쇼핑시설 등 인지도가 높은 유명 상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집 앞에 형성된 동네상권에 사람들이 몰려 매출이 높아지는 등 상가 분양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곳 보다 집에서 가까운 동네상권에서 안정적인 소비를 하려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8월 전매금지 전 마지막 수혜단지로 1순위에 청약이 마감되었던 울산 남구에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가 단지 내 상가가 입찰분양을 앞두고 있다.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는 단지가 클수록 단지 내 상가의 가치도 오르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단지내 상가 분양이 눈길을 끄는 이유이다.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 단지내 상가는848세대에 달하는 대단지 고정수요를 독점할 수 있어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하며, 일반 상권에 비해 고정 수요가 있어 임차인들의 선호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경 500m내 2000여 세대 규모의 수요가 형성되어 있어 인근의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아파트 밀집지역의 핵심에 위치해 그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번옹로 하늘채 센트럴파크는 근린생활시설 총 21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로 입주민은 물론 타 고객들도 진입이 용이하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다양한 업종 선택이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슈퍼 및 편의점, 베이커리, 카페, 세탁소, 약국, 부동산, 병의원, 전문학원 등이 입점할 수 있어 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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