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네이버파이낸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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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네이버파이낸셜이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제휴, 전세금 반환보증 상품을 출시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협약을 맺고, 월 1,200만명 이상이 사용 중인 네이버부동산 서비스에서 전세 매물을 찾는 실거주 목적의 전세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손쉽게 전세금을 보호할 수 있도록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채널을 네이버부동산 모바일 서비스 내에 신설했다. 

특히, 비대면 가입 채널인 스마트폰을 통해 신청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게 하고 필수 제출서류를 모두 찍어 업로드할 수 있게 UX(User eXperience)를 구현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파이낸셜 김형곤 금융콘텐츠 리더는 “기존에 비대면 가입이 가능했던 아파트 뿐만 아니라 빌라, 연립 등도 비대면으로 가입이 가능해져 더 많은 실수요자의 전세금 보호가 가능할 것”이라며 “네이버파이낸셜은 앞으로도 영세 세입자 등 금융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 상품 출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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