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KB금융지주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KB금융지주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KB금융지주가 14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의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통합등급 및 환경(E)•사회(S)•지배구조(G) 全 부문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KB금융지주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지배구조평가’에서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0년에는 지배구조를 포함한 ESG 평가 모든 부문에서 A+ 등급으로 평가 받으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ESG경영 선도 금융그룹임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KB금융 관계자는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역량을 결집하여 지속적으로 ESG경영을 확산한 결과,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통합등급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ESG경영 선도 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실질적인 ESG경영 실천을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