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우아한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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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우아한형제들이 현지 맞춤형, 현장 맞춤형 장사 노하우 전수를 위해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를 시작한다.

배민은 전국 각 지역 사장님들이 외식업 교육에 좀 더 쉽게 접근하고, 현지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장사 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를 기획했다.

첫 번째 방문지로는 경남 창원이 선정됐다.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경남 창원편'의 참가자 모집은 11월 9일(월)~18일(수)까지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경남지역 외식업 자영업자 30명(추후 인원 수 변동 가능)이며, 장사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던 분이나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장님들과 네트워크가 필요하신 분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지방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가 양질의 교육에 대한 지역 사장님들의 접근성을 높여 지방 외식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배민은 전국 각지로 배민아카데미를 확대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 방안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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