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기자]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지속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주거 대책 상품인 주거형 오피스텔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합리적인 가격에 입지와 상품 브랜드를 고루 갖춰 많은 관심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분양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의 청약 접수 결과 전 타입이 청약 마감됐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의 청약 접수 결과 총 840실 모집에 2,403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모집군별 최고 경쟁률은 3군(55㎡C 타입)에서 50.5대 1(거주자 우선)을 기록했다.

이번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의 성공은 특화 설계가 적용된 우수한 상품성이 이끌었다는 평가다. 각 호실이 지역 내 희소성 높은 투룸으로 설계된 데다, 전 호실에 다락 공간을 제공해 오피스텔의 단점인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소했다. 전체 840실 중 약 28%인 242실에는 테라스도 마련됐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주효했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3.3㎡ 당 2200만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됐다. 다산진건지구, 지금지구, 구리갈매 등 일대에 들어서는 신규 오피스텔 단지들의 분양가격이 3.3㎡당 3000만원 전후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이 높다.

실사용면적(전용면적 + 서비스면적)을 기준으로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의 전용면적 55㎡A2 타입은 3억4000만원 선부터 분양가가 책정된 반면, 인근 타 단지의 전용면적 54㎡타입은 4억9000만원 대에 공급돼 약 1억5000만원 가량 낮은 금액으로 더욱 넓은 면적을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인프라도 흥행에 힘을 보탰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도보 8분 거리이며. 황금산, 황금산 문화공원(5만여㎡)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입주민은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조성사업’ 추진으로 입주민의 생활환경과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6192-1(지금지구 상업 2BL)일원에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7~58㎡, 총 840실로 공급되며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힐스에비뉴 지금 디포레’ 상업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망우로 330번지 일원에서 개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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