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기자] 종아리가 평소보다 굵어져 고민을 토로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직장 여성 가운데 높은 구두를 신거나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이들은 다리 건강을 위협 받을 수 밖에 없다. 때문에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긴 하체에 부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종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콩팥의 배설기능이 떨어지면 수분이 체내에 쌓이면서 단기간에 심한 붓기가 생기며 심장에 질환이 있는 경우도 발생한다. 여기에 갑상생 기능 저하, 빈혈, 영양실조 역시 하체 부종 발생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하체 피로가 가장 많이 느끼는 시간은 오후 시간대다 하체 부종을 예방하기 위해 최대한 종아리를 풀어주며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고 규칙적인 운동도 예방에 효과적이다.

아울러 불규칙적이거나 짠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들에게도 하체 부종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리 부종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염화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고 김, 다시마, 미역 등 칼륨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면 염화나트륨이 배설돼 몸이 붓는 현상을 막아준다.

평소 좋지 못한 습관 역시 하체 부종의 발원이 될 수 있다. 직장 근무 중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다면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거나 디리 위치를 바꿔주고 자주 움직여줘야 한다.

다리를 꼬는 행위도 하체 부종에 치명적이며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혈류에 문제가 생겨 하지정맥류 같은 혈관질환에 노출 될 수 있다.

한림제약은 하지정맥류 등 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하체 부종을 개선할 수 있는 ‘안토리브 캡슐’을 선보이고 있다.

이 약품은 유럽산 적포도엽의 건조엑스로 폴리페놀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제품이며 폴리페놀은 널리 알려진 항산화 효과가 있어 치료 방향을 극대화한다.

뿐만 아니라 순환부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증상의 개선에 효과적이며 혈관에 작용해 혈관 벽의 탄력성을 높이고 모세혈관 투과성을 조절해 순환작용을 촉진하며 만성 정맥 부전으로 심하게 붓는 다리와 붓기로 인한 통증, 불편감을 해소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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