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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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쌀쌀해지는 날씨에 늘어나는 국물 요리 수요에 맞춰 풀무원이 겨울철 대표 면 요리인 우동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풀무원식품에서 깊고 진한 국물 맛이 뛰어난 정통 우동 ‘가쓰오 진(眞) 우동(2인/5,100원)’과 볶은 소고기, 소고기 육수를 함께 끓여내 구수한 퓨전 우동 ‘고기뚝배기 우동(2인/6,800원)’을 출시했다.

‘가쓰오 진 우동’은 정통 우동의 풍미를 탄탄하게 구현한 우동이다. 가쓰오부시(훈연가다랑어포)와 사바부시(훈연고등어포) 2가지 부시를 3단 추출(침출-열수-순환)해 깊고 진한 빈틈없는 맛을 냈다. 기존 가쓰오부시 우동 특유의 훈연 풍미에 사바부시의 감칠맛을 더해 맛의 균형을 맞췄다.

‘고기뚝배기 우동’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퓨전 우동이다. 고기, 사골을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푹 우려내 진하고 구수한 맛을 낸다.

신제품 우동 2종 모두 풀무원의 ‘수타식 제면 공법’을 적용한 면이 맛과 식감을 극대화해준다. 우동 반죽을 손 모양 압연 롤러로 5번 밀어내고 1시간 숙성 후 면을 뽑아내 최적의 두께와 그에 맞는 쫄깃한 면발을 만들었다. 가쓰오 진 우동의 면은 우동 본연의 탱탱함을 끌어올렸고, 고기뚝배기 우동의 경우 진한 소고기 육수에 어울리는 납작한 수타식 우동면을 사용해 맛을 완성했다.

풀무원식품 냉장FRM(Fresh Ready Meal) 정재형 PM(Product Manager)은 “신제품 ‘가쓰오 진(眞) 우동’과 ‘고기뚝배기 우동’은 우동 카테고리를 세분화하여 정통성을 살린 우동과 차별적 특징을 강조한 우동을 모두 강화하기 위해 출시됐다“며 “맛에 깊이를 더한 두 종류의 우동 신제품으로 하반기 생면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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