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듀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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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듀먼(D’human)이 남다른 반려견 사랑으로 유명한 방송인 이경규를 모델로 발탁하고 TV광고를 공개했다.

현재 일곱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방송인 이경규는 평상시 반려견에 대한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 듀먼이 200명의 견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반려견을 가장 아낄 것 같은 방송인에 이경규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듀먼은 이경규의 반려견에 자상하고 전문적인 행보가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된다고 판단,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이경규는 친근한 이미지로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예능계의 대부다. 과거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개방(강아지와 함께 방송)’과 ‘눕방(누워서 방송)’을 진행하며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현재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 반려견 훈련사로 지원해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듀먼은 새로운 모델이 된 이경규와 함께 한 TV광고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반려견과 교감하는 이경규의 모습을 바탕으로, 듀먼이 100%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재료로만 만든 프리미엄 화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화식이란 ‘불로 조리한 음식’이다. 듀먼은 신선한 고기와 채소를 불로 익혀 만든 화식으로, 90%의 높은 소화흡수율과 60% 이상 수분 함유량이 특징이다. 

영상에서 이경규는 “개도 사람과 같죠?”라고 하며 듀먼의 캐치프레이즈인 ‘강아지도 사람이다’를 내세운다. “사람처럼 먹는게 제일 중요하니까”라는 대사에 이어 “저는 불에 익힌 화식을 줍니다”라며 직접 듀먼을 담은 사료 그릇을 들고 강아지들에게 먹인다. 이경규는 듀먼을 맛있게 먹고 있는 강아지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뿌듯해하는 등 강아지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보여준다. 

이경규는 “실제로 우리 강아지들에게 듀먼을 먹여봤는데, 모두 한 점도 남김 없이 깨끗하게 밥그릇을 비우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딱 좋은 음식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듀먼의 모델로서 더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앤몰 박상면 대표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견을 입양할 정도로 평소 반려견 사랑으로 유명한 이경규를 모델로 선정하게 되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듀먼은 이경규와 함께 건강한 반려견 식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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