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풀무원푸드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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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추석 연휴 기간(9월 30일 ~ 10월 4일) 전국 17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전문식당가 메뉴를 포장 판매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기존 휴게소 전문식당가에서 제공하던 메뉴 중 차내에서 취식이 용이한 메뉴를 선별해 도시락 메뉴로 재구성해 판매한다. 일부 전문식당가 메뉴는 포장 판매로 전환하여 제공한다.

휴게소별 포장 판매 메뉴는 ▲경기광주휴게소(하행) ‘간고등어&소고기불고기(11,000원)’, ‘돼지짜글이(7,500원)’ 도시락 2종 외 10종 ▲양평휴게소(양방향) ‘제육볶음덮밥(7,000원)’과 ‘소불고기덮밥(7,000원)’ 도시락 2종 외 5종 ▲별내/의정부휴게소 ‘제육볶음덮밥(7,000원)’, ‘소불고기(7,500원)’, ‘돼지불고기(7,000원)’ 도시락 3종 외 9종 ▲이서휴게소(양방향) ‘제육볶음덮밥(7,000원)’, ‘수제등심돈가스(8,400원)’, ‘풀무원얇은피고기/김치만두(4,500원)’, ‘자장면(5,500원)’ 도시락 5종 ▲오수휴게소(양방향), 함평휴게소(서울방향), 현풍휴게소(양방향) ‘베이컨김치볶음밥(7,000원)’, ‘제육볶음덮밥(7,000원)’, ‘수제등심돈가스(8,400원)’, ‘풀무원얇은피고기/김치만두(4,500원)’ 도시락 5종 ▲영산휴게소(마산방향) ‘제육볶음덮밥(7,000원)’, ‘휴게소돈가스정식(8,900원)’, ‘풀무원얇은피고기/김치만두(4,500원)’ 도시락 4종 ▲외동휴게소(울산방향) ‘제육볶음덮밥(7,000원)’, ‘소불고기덮밥(7,000원)’, ‘휴게소돈가스정식(8,900원)’ 도시락 3종이다.

또,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귀성길에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위생용품 ‘온가족 지킴이’를 준비했다. 연휴 기간 가족 단위 이동을 고려하여 위생용품 진열 존을 구성하고 ‘온가족 지킴이’ 3종 세트와 개별 제품을 판매한다.

한편, 추석 특별방역 대책으로 일 2회 시설물 소독과 시간당 실내 환기를 1회 이상 실시한다. 매장 및 화장실에서 최소 1m 간격 유지를 위해 안내 전담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휴게소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이 금지된다. 또한, 방문 고객이 휴게소 가상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출입이 확인되는 ‘간편 전화 체크인’ 시스템을 도입해 수기 출입 명부 및 QR코드 전자출입 명부와 함께 운영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 C&S사업본부 김경순 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차내에서 취식이 간편하고 위생적인 포장메뉴 중심으로 판매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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