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호식이두마리치킨이 실시한 이번 기부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현장에서 직접 조리를 하지 않는 대신 최근 활동처럼 가정에서 안전하게 치킨을 주문해 드실 수 있도록 교환권을 전달하며 상생의 가치를 지속해 나갈 방침입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

호식이두마리치킨의 ‘가가호호봉사단’이 지난 23일 강원도 춘천시를 방문,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기부 행사는 호식이두마리치킨 강원지역본부와 춘천 우동점(점주 최만식)이 함께 진행했으며 치킨 교환권 50장(200분)을 전달했다.

가가호호봉사단은 앞서 지난해 5월에도 시식차와 함께 강원도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400인분의 치킨을 직접 튀겨 전달한 바 있으며 1년 만에 또 다시 방문해 기부를 이어갔다.

한편 가맹점 및 가맹본부가 합심해 매월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각호호 봉사단과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불구하고 매월 빠지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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