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증권플러스 비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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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24시간 거래 협의 지원, 예약 주문 기능 추가, 거래 절차 간소화를 골자로 업데이트 됐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시간 제약 없는 거래 협의가 가능해졌다. 매수자와 매도자 간 일대일 협의 가능 시간이 기존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오전 7시부터 16시 30분까지’에서 ‘공휴일 포함 매일 24시간(단, 점검 시간인 오전 6시 30분부터 7시까지는 협의 불가)’으로 확대됐다. 
본인이 편한 시간에 언제든 매물을 확인하고 협의할 수 있어 이용자 거래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편안한 거래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 업데이트인 만큼 비상장 주식 거래 절차를 단축시킨 것도특징이다. 

기존에 매수자와 매도자 간 일대일 협의가 완료되면 ①안전매물(회원) 인증 ②주식(현금) 이체 요청 ③주문완료 세 단계에 따라 거래가 이루어졌다면, 이제는 안전매물(회원) 인증과 주식(현금) 이체 요청 단계가 통합되어 ①주식(현금) 이체 요청 ②주문완료의 두 단계 만에 거래가 완료된다. 

거래 당사자의 주식 또는 현금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은 동일하게 유지해서 거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담보하되, 이용자 입장에서 거래 절차를 대폭 간소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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