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 8월초부터 진행됐던 '미래 인사이트 경진 대회'를 마무리 했다.
'미래 인사이트 경진 대회'는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이 제시한 권장도서(‘아마존뱅크가 온다’)를 모티브로 했으며, 언택트 트랜드를 반영해 팀별로 영상물을 제작 후 사내 게시판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출품된 영상은 ‘금융’, ‘디지털’,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제작됐으며, 직원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농협 관계자는 “당초 독서를 통한 건전한 휴가문화 조성을 위해 시작된 행사가 인사이트 도출 경진대회로 진화했다”며, “참여직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전했다.
장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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