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공정거래 문화정착과 협력사들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공정거래 상생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은 HDC현산은 협력사들과 공정거래 및 상생선언문을 함께 선포하고 올바른 공정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고 신뢰를 기반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HDC현산은 협력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 활동을 강화해 우수 협력사 육성 및 혁신 가치 창출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HDC현산은 지난 1994년 건설업계 최초로 협력회사 사장단으로 구성된 ‘안전 품질 위원회’를 발족한 이래 현재까지 ‘안전관리를 통한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HDC현산은 지난달 공정상생팀을 출벌시키고 기존 외주관리팀에서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 상생협력과 공정거래 분야를 강화했다.

여기에 선언문 발표 이후 상생펀드 100억 원을 추가 증액하고 인지세 100% 지원을 곧바로 시행할 예정이다.

HDC현산 공정상생팀 관계자는 “혼자 빨리 가기보다 멀리가기 위해 올바른 공정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고 상생 운영을 통한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라며 “협력회사와 미래 가치 창출의 동반자로 상생지원 분야 및 규모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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