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지앤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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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가 추석을 맞아 지앤푸드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총 83억원 규모의 정산금과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지앤푸드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며 협력사의 운영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앤푸드의 38개 협력사와 41개 거래처를 대상으로 당초 지급일보다 7일 앞당긴 일정에 대금을 지급한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지앤푸드는 오랜 기간 함께 일한 협력사들의 자금 상황 개선을 위해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지앤푸드의 이번 결제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경제적 부담이 최소화 되고, 현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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