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기자] 대우건설이 경남 김해시 안동 360-32번지 일원에서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47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140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 지역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 자격이 가능하며 전매제한 기간이 없으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1000만 원 초반이다.

단지 인근에 동김해 IC를 통해 부산과 창원, 양산 등을 이동할 수 있는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고 동김해 IC-식만 JCT간 광역도로 건설사업과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신설사업 역시 2029년 개통이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김해시의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안동공단 재개발사업의 마중물 역할이 기대된다. 셀제로 김해시는 낙후된 안동공단을 새로운 여가휴식 공간과 주거가 공존하는 명품지역으로 재탄생 시키는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최고 47층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선보이는 등 지역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며 3베이와 4베이 구조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한 전 세대 남향 중심으로 배치됐다.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파트, 바람이 머물다 가는 쉼이 있는 아파트’를 컨셉으로 자연친화적인 설계를 선보인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는 각 가구마다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과 스마트도어 카메라, 원패스시스템, 차량위치 인식시스템,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시스템 등 편의성도 높였다.

여기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에너지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와 절수기 일체형 싱크수전, 절수형 양변기 등 친환경 그린시스템 뿐만 아니라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설비도 갖출 예정이다.

한편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안동 360-32번지에서 개관 중이며 오는 2023년 7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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