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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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최근 기업에 대한 사이버 공격은 해킹 등 직접적 공격 외에도 기업에 속한 직원들의 이메일을 통해 악성코드를 전파해 기업보안을 취약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점차 지능화 되고 있다. 이러한 위협들을 예방하기 위해 KT가 국내 중소기업들과 손잡고 AI 이메일 보안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KT에서 지란지교시큐리티, 시큐레터와 함께 이메일을 통해 기업으로 유입되는 악성코드 감염과 피싱(Phishing) 등 공격을 예방할 수 있는 AI 보안 상품인 ‘KT 지능형 위협메일 분석 솔루션’을 출시한다.

KT 지능형 위협메일 분석 솔루션은 KT의 ‘AI 메일 분석 시스템’과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스팸필터’ 기능, 그리고 시큐레터의 ‘위협문서 탐지’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규 발생한 피싱이나 악성코드 등 메일로 유입될 수 있는 기업에 대한 잠재적 위협을 예방할 수 있다.

KT 기업서비스본부 이진우 본부장은 “KT 지능형 위협메일 분석 솔루션은 기업정보 보호와 비즈니스 연속성을 높일 수 있는 통합 보안 상품이다”라며, “KT의 AI기술로 기업들이 다양한 형태의 보안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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