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아모레퍼시픽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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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이 ‘2020 제주 헤리티지 과학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 

제주 헤리티지 과학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 창업주 장원 서성환 선대 회장의 제주 사랑 정신을 계승해 제주 유산을 지키고 가치를 드높인 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제도로 지난해부터 시행해왔다.

제주 고유자원의 유용성을 발굴하거나 활용기술을 개발해 제주의 가치를 증대시켰는지, 제주 미래비전을 제시하면서 도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했는지 등이 주된 선발 기준이다. 과학기술 분야 인물 1명을 선발해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추천 또는 응모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데 공고일 기준으로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자연과학(이공계열, 의학보건계열 포함) 분야에서 연구 및 기술개발 관련업에 종사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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