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CJ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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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CJ나눔재단은 지난 9월 17~18일 지방 중•고등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진로 멘토링’을 개최했다. 

한국자원봉사문화와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 및 꿈 실현을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

연구개발(R&D), 콘텐츠 기획•제작, 경영기획•전략, 식품•물류•유통 등 다양한 직무를 담당하는 CJ 계열사 임직원 50명이 앱(App)을 통해 참여했다. 

멘토링은 임직원 한 명과 학생 5~6명이 한 팀을 이뤄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멘토’ 직원들은 미리 받은 학생들의 질문을 토대로 기본적인 직무 소개부터 최근 업계 트렌드 및 필요 역량 등을 설명하고 조언을 제공했다. 또한 해당 진로를 선택한 계기 및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극복한 이야기 등 자신들의 진솔한 경험을 들려주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참여 가능한 온택트 봉사문화가 정착 중”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변화를 적극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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