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HDC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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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사업단은 올해 부산 최대규모의 재개발 사업인 대연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무한가치, 무한책임 의미인 ‘INFINITY사업단(이하 사업단)’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사업단은 재개발 사업 성공의 핵심은 빠른 사업추진과 최고의 일반분양가를 통한 조합원의 개발이익 극대화라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랜드마크 외관 설계, 조망권 확보, 중대형 평형 비율 증가 등 단지 고급화에 역점을 두었다.

입찰 전부터 강조한 월드 클래스 급의 해외설계가 돋보인다. 사업단은 글로벌 건축 디자인그룹 SMDP의 외관, 롯데월드타워 구조를 담당한 LERA의 구조설계, IFLA-APR 어워드 2관왕 동심원의 조경 협업을 통해 조합원에게 부산 대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미래가치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반영하여 두 개의 랜드마크 동은 각각 스카이 브릿지를 통해 프리미엄 조망을 확보했다. 전면부 랜드마크 동은 광안대교 조망을, 후면부 랜드마크 동은 부산항 조망을 통해 넓은 시각감과 동시에 바다 조망에 따른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사업단 관계자는 “오랜 시간 대연8구역을 위해 준비한 사업단이 월드 클래스 급의 해외설계를 통해 대연8구역을 부산의 대표 랜드마크로 완성할 계획이다”며, “다양한 사업조건으로 조합원 부담을 최소화하고, 조합원님이 입주하시는 그날까지 조합원님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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