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NH농협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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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2020년 제2차 농협금융 글로벌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고, 참여자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와 사업에 대한 영향 등을 짚어본 후, 지난 2월 '2020 제1차 글로벌전략협의회'에서 수립한 3대 전략방향(아시아 중심 네트워크 확장, 글로벌 IB 역량 강화, 도전적 디지털 전환 추진) 및 당면현안에 관해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광수 회장은 “글로벌사업 초기 단계인 농협금융은 코비드-19 상황을 오히려 기회라고 인식해야 한다”며, “기존 사업은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합작을 통해 현지 영업 기반을 내실있게 구축하는 한편, 향후 글로벌사업의 성장에 대비해 디지털 부문과 투자금융 부문을 아우르는 전문성 있는 실무 인력풀을 확보하고 관리하는 등 미래 경쟁력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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