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네이버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네이버

[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코로나19와 잦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지역 SME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매출 향상을 위해 '수해농가 응원 라이브'를 지원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서울시 상생상회와 손잡고 수해 농가의 농산물을 현지에서 생생하게 소개하는 특별 라이브를 마련했다. 네이버는 농가의 매출 증대를 위해 이번 쇼핑라이브 노출을 강화하고, 디스플레이 광고를 무료로 지원한다. 지난 9일 1차 라이브가 진행됐으며 16일과 23일 등 총 3회에 걸쳐 전국 산지에서 라이브가 진행될 예정이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담당하는 송재훈 리더는 “쇼핑라이브는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라이브를 진행할 수 있어 전국의 지역 SME도 쉽게 온라인 고객 접점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차별점"이라며 “코로나19와 태풍 등 연이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SME가 쇼핑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