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라포르테 세종의 매력은 일반 단독주택과 달리 지상에 차 없는 단독 주택 단지이며 세대 간 층간소음에서도 자유롭습니다. 쾌적한 자연과 함께 편의를 강조한 설계인 만큼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건영 분양 관계자)

최근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에 등장하는 단독 주택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미운오리새끼를 비롯해 나혼자 산다. 등 유명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출연자들의 단독주택이 매체마다 소개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쾌적한 자연과 편의성을 강조한 단독주택에 대한 일반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일반 아파트를 벗어나 더 넓고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는 단독주택을 구매하는 실수요자도 늘어나고 있다.

단독주택 수요가 늘어나면서 주택시장의 지형도 역시 바뀌고 있다. 실제로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불거진 세종시의 경우 아파트 단지가 늘어났지만 기존 아파트에 염증을 느낀 수요자들이 쾌적한 단독주택을 찾고 있다.

종합건설사 건영이 세종특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6-4생활권 B1블록에 도심 속 전원을 실현한 블록형 단독주택 ‘라포르테 세종’ 127가구를 이달 중 분양한다.

지형 특성을 활용해 조망권을 확보하고 차 없는 지상 공간까지 섬세하게 설계한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층,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127가구로 구성됐다.

타입별 면적은 ▲84㎡ T1 18가구 ▲84㎡ T2 18가구 ▲84㎡ T3 73가구로 테라스 형 54가구와 단독형 73가구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가 밀집한 복합화 캠퍼스가 조성 예정이다. 복합 캠퍼스는 유현준 건축가가 MA로 참여한 세종시 최초 저층형 교육단지다.

단지 남측으로는 근린생활시설이 위치해 있어 모두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교통편으로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한누리대로를 이용 가능하다. 또 BRT 정류장이 생활권 내 입지하고 있어 중심지 이동도 편리하다. 여기에 내부순환도로와 외곽순환도로(2021년 개통 예정)을 이용해 서울 수도권 이동이 용이하다.

이 단지는 지형에 순응하는 설계로 자연지형을 보존하면서 원수산조망을 확보해 독창적이고 친자연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가구가 테라스공간과 정원을 보유할 수 있도록 구성돼 도심 속 전원을 누리는 단독주택에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는 신 주거 트렌드 욕구를 충족시켰다.

피트니스와 도서관, 주민카페, 키즈스테이션 등 입주민들의 참여가 가능한 장독대커뮤니티까지 제공되며 워터테라스와 트리테라스, 루프테라스 등 5개 주민쉼터 공간이 공용테라스로 제공된다.

일반 아파트 못지 않는 시스템도 적용되는데 외부적으로 총 3단계 공기정화를 통해 청정주거를 조성하는 한편 셉테드를 적용한 500만 화소 CCTV와 센서감지 자동 조도조절 보안등 통합 경비시스템 등 안전한 주거 서비스도 제공된다.

무엇보다 기존 단독주택 단지에서 볼 수 없는 ‘차 없는 지상공간’으로 전 가구 주차장을 지하화해 상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각 가구당 2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하고 지하주차장에 택배 보관함을 설치했고 지하주차장에도 불구하고 자연 채광 설계까지 더해 쾌적한 환경의 주차장을 선보이게 된다.

한편 ‘라포르테 세종’ 홍보관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서 이달 중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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