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4일 신규확진자는 109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가 11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2만2천28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1명, 경기 30명, 인천 10명 수도권에서 총 81명이 새로 확진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남 7명, 부산·광주 각 3명, 대구·대전·울산·경남 각 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 낮까지 총 29명으로 늘었다.

또 수도권 산악카페 모임 관련(누적 38명),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55명), 충남 금산군 섬김요양원 관련(누적 11명) 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급격한 확산세는 한결 누그러졌지만,  곳곳에서 감염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63명이 됐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