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브이리뷰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브이리뷰

[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전 세계적으로 동영상 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영상 후기를 참고해 물건을 구매하는 '동영상 리뷰 커머스'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공지능(AI) 기반 동영상 후기 서비스 '브이리뷰'를 개발한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서비스 런칭 1년 반 만에 브이리뷰 위젯을 통한 ‘구매 후기 동영상’ 누적 노출 수가 3억 건을 달성했다.

브이리뷰는 자체 특허 기술인 AI 챗봇이 동영상 리뷰를 수집하고 이를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원스텝 업로드 서비스로 단숨에 이커머스 업계를 사로잡았다. 인공지능이 동영상을 수집하고 관리하는 플랫폼은 브이리뷰가 업계에서 첫 사례로, 현재 브이리뷰 도입 쇼핑몰은 1600개를 넘긴 상태다. 브이리뷰 챗봇 경험자 또한 지난달 말 기준 500만 명을 돌파했다.

인덴트코퍼레이션 윤태석 대표는 "갈수록 동영상의 효과와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커머스 시장에서도 동영상 리뷰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브이리뷰를 통해 소비자는 보다 생생한 리뷰를, 판매자는 매출 증진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