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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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하나금융그룹 100년 행복연구센터는 '100년 행복, 금퇴족으로 사는 법' 보고서를 발간했다. 은퇴 이후 오늘날의 생활수준 유지를 위해 차곡차곡 금융자산을 준비해가는 사람들, 바로 100년 행복연구센터가 정의하는 금(金)퇴족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금융자산을 어디에 얼마나 가지고 있을까. 센터는 하나은행 AI빅데이터센터와 함께 30~55세 남성을 대상으로 금퇴족의 실제사례를 찾았다. 소득수준과 연령대별로 60세부터 기대여명까지 현재 소비지출을 유지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이상적인 케이스를 추출하여 그 특징을 살펴봤다.

100년 행복연구센터는 금퇴족에 대한 분석에 그치지 않았다. 금퇴족처럼 노후준비할 때 40세 이후 연령대와 소득수준별로 나의 노후준비도를 중간점검 할 수 있는 ‘금퇴족 점수표’와 계산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한번쯤 살펴볼만 하다.

조용준 센터장은 “금퇴족은 연금자산 규모가 크고 펀드투자도 활발했다”며, “40대 초반까지 금퇴족이 될 기반을 마련하는 게 이상적인데, 이를 위해서는 연금자산을 지키고 금융투자를 실행하는게 가장 기본적이고 확실한 방법”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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