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모두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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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도큐싸인이 2018년 기업가치 8조 규모에서 최근 50조 이상 규모까지 확대되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도 전자계약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모두싸인은 서비스 가입자 42만, 이용 기업 수 6만5000개를 돌파했다. 모두싸인은 실 사용층의 높은 이용률과 함께, 사이트 방문자 수에서도 업계 상위를 보이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 중이다.

모두싸인은 카카오, 야놀자 등 유수의 IT기업은 물론, 대웅제약, 한샘,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등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 그리고 클래스101, 마켓컬리, 리디북스 등 유망 스타트업들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는 전자서명 서비스로, 스마트 오피스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서비스(B2B SaaS)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단 5분이면 간단히 계약체결을 끝낼 수 있는 모두싸인은 그동안 편리한 계약 기능 개발에 집중해 왔다. 문서 업로드부터 서명 요청, 입력, 체결 완료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한 것은 물론, 계약 상태 확인 및 계약서 보관・관리까지 전자계약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이 밖에도, 계약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나가면서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모두싸인 이영준 대표는 "언택트 비즈니스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하면서 전자계약 서비스의 주요 고객군이 소규모 기업 및 SMB(중소기업, Small and medium businesses)를 넘어 중견, 대기업까지 확대되는 추이”라며, “앞으로 더욱 크게 도래할 전자계약 및 전자서명 시대 속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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